17일 삼성증권은 STX엔진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회복은 선가가 회복되기 시작한 후 수주했던 수주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인식되는 하반기 부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수주된 선박용 엔진의 영업이익률이 15%에 이르고 선박용 엔진시장이 공급자 우위시장으로 완전히 전환된 점으로 고려할 때 적극적인 매수가 바람직해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가 1만6,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