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CJ투자증권 김익상 연구원은 제조업체들의 DDR2 생산 확대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DDR1 재고가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DDR1 SD램 고정거래가격이 8월부터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DDR1 256Mb DIMM 모듈기준으로 25달러,DDR1 256MB 컴포넌트 기준으로 3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대형 PC제조업체들이 DDR1 256Mb 모듈가격이 20달러를 하회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20달러 초반에서 매수를 지속하고 있어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