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대우건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7일 이선일 동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일치하는 대체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외형 및 이익증가 모멘텀은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향후 실적 모멘텀을 찾기 위해서는 그 동안 역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해외 부문 등에서 적극적인 수주전략으로 전환하는 등의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로 7,26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