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향후 LNG선 수주에 있어 동종 업체 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경우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을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3년에 수주한 선박이 여전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건설 부문으로부터 기여도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는 2분기 순이익이 전분기대비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12개월 목표가 8,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