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의 검색 서비스 '지식in' 이용자 간에도 신용도에 따른 등급이 생긴다. 네이버는 17일 '지식in' 서비스에 내공지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내공지수에 따라 등급이 생기고 쌓인 내공은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각종 게시물에 신용도 아이콘이 표시되는 등 회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가 도입된다. 이용자들은 '지식in' 서비스에 질문이나 답변을 적어 활동을 하면 내공이 쌓이고 내공의 수치에 따라 하수,평민,시민,지존,신 등 다양한 등급이 매겨진다. 시민 이상 등급이 되면 내공의 지수가 마일리지로 전환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