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코스콤..'내손안의 TV시대' 앞당긴 숨은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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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TV' 시대가 활짝 열렸다.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도 TV방송을 즐길 수 있는 이동형 방송서비스 시대의 막이 오른 것. 위성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오는 7월부터 지상파 DMB도 시범서비스 됨에 따라 관련 업체의 경쟁도 치열해 질 전망이다.
DMB는 이동전화단말기와 개인휴대단말기(PDA), 전용단말기, 차량용단말기를 통해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다.
특히 휴대전화에 TV를 구현한 DMB서비스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무선통신 중계기 전문기업 (주)코스콤(대표 유명환 www.coscom.com)은 무선통신 중계기 및 모듈 관련 국내최고의 기술력을 보유, '내손안의 TV' 시대를 앞당긴 주역이다.
지난해 DMB중계기를 개발한 이 회사는 이를 KBS와 SBS, 삼성전자, LG전자, 이노와이어리스 등에 공급하면서 국내 DMB 분야의 '슈퍼 파워'로 급부상했다.
(주)코스콤은 그동안 이동통신 중계기와 TRS중계기, FM중계기, TV중계기, PAGER중계기 등의 제품을 개발해 왔다.
이 회사의 야심작인 DMB중계기는 VHF대역(TV채널 7~13번)의 RF신호를 수신해 해당 채널 중 원하는 채널을 선택해 증폭 전송하는 장비다.
때문에 수신신호가 미약해 TV화상과 음성 또는 데이터를 수신할 수 없었던 음영지역까지 양호한 수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유명환 대표는 ?지상파 DMB방송을 위한 중계망 구축은 물론 DMB단말기 제조업체의 생산 현장에도 우리 제품이 설치된다?며 ?중계기 부품 생산 장비를 모두 직접생산하기 때문에 제품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소형 중계기 생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코스콤은 UP CONVERTER와 DOWN CONVERTER, UP/DOWN CONVERTER, LNA, RSSI, DRIVER AMP, POWER AMP, BPF, SIGNAL PROCESSING AMP 등의 다양한 모듈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RF&OPTICAL 통합모듈'을 개발해 다시 한 번 발군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유 대표는 ?RF&OPTICAL 통합모듈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 모듈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 벌써부터 아시아와 유럽, 호주 등 해외 각 국에서 러브 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DMB중계기 시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코스콤의 성과는 유 대표의 독특한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솥밥 경영'과 '기술혁신'을 강조하는 그는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과 한솥밥을 먹으며 임직원이 하나 된 경영을 추구하는 CEO로 유명하다.
유 대표는 ?임직원에 대한 무상교육과 자금지원을 늘려 상생의 경영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매출의 일정부분을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세계 속의 이동통신 중계기 업체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주)코스콤의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