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BNP파리바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주가가 여전히 소폭 비싼듯 하나 매력도를 더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시장하회 유지. 1분기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강한 헷징 정책 덕분에 매출이 증가했으며 영업마진도 개선됐다고 소개하고 이에 따라 순손실 규모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올해 실적 추정치를 소폭 상향. 2분기에도 수익성에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후판가 상승을 상쇄하기 위한 고가 수주 물량 등이 반영되기 위해서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점진적인 수익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2008년이 수익 고점일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