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주유엔 대사에 최영진 전 외교통상부 차관을,주독일 대사에 이수혁 전 차관보를 각각 임명했다. 또 주베트남 대사에 김의기 전 주루마니아 대사, 주핀란드 대사에 박흥신 전 외교부 문화외교국장,주라오스 대사에 정순석 전 주파키스탄 공사를 임명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9일 최 주유엔 대사 등 5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