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안방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동산 종합정보업체인 사이버네트워크아파트(주)(www.cybernapt.com)가 국내최초로 '사이버 주택공급 비즈니스'를 선보인 것. 동영상을 통해 실제 모델하우스를 인터넷상에 그대로 구현한 이 서비스는 기존 분양 홈페이지의 2차원적인 평형정보 뿐만 아니라, 동적인 이미지의 3차원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질의 모델하우스를 VIDEO 정보와 VR 파노라마를 통해 쉽게 열람할 수 있고 수도권과 지방 구석구석에 있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신규분양 정보까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사이버네트워크아프트㈜ 박충석 팀장은 ?사이버모델하우스 정보제공서비스는 그동안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며 모델하우스를 봐야했던 소비자들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시켰다?며 ?실제 모델하우스를 보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벌써부터 소비자와 건설업체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모델하우스 서비스는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돼야하는 분양 프로젝트에서 더 빛을 발한다. 박 팀장은 ?인쇄매체 광고나 일반 건설회사의 홈페이지에 나오는 단편적인 모델하우스 소개로는 소비자들이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다?며 ?수준 높은 화질의 동영상과 입체적인 정보로 주택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데 큰 몫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을 통해 분양정보를 얻으려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사이버네트워크아파트(주)가 개발한 사이버모델하우스 정보제공서비스 수요는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박 팀장은 ?일례로 올해 최대 분양이슈로 떠오른 판교동시분양의 경우 주차 및 지역여건으로 현장 모델하우스를 건설하지 못하게 되자 서비스 이용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고객에게 최적의 모델하우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네트워크아파트(주)의 사이버모델하우스 정보제공서비스는 국민은행 부동산사이트와 부동산114, 부동산태인, 매일경제부동산, 중앙일보부동산, 탠 커뮤니티 등 여러 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02) 538-7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