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원 열린우리 정책실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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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원 열린우리당 정책실장이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장 실장은 17일 "이달 초 정세균 원내대표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정치권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앞으로의 계획과 관련,"유럽과 몽골 등지로 여행을 다니며 일단 휴식을 취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장 실장은 국내 소액주주 운동을 이끌고 있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의 친동생으로 지난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의 경제참모를 맡았으며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등을 거쳤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