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한솔제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18일 윤효진 우리 연구원은 한솔제지의 1분기 실적이 원화절상 및 기대치못했던 비용 증가 등으로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원화절상에 따른 산업용지의 수익성 악화가 영업이익 부진의 원인이라고 지적. 환율 악재가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EPS를 1,748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가도 1만1,000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