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대증권은 삼성물산의 이익모멘텀이 하반기에 강화될 전망이라면서 이는 수익성이 우수한 계열사 및 재건축 신규수주가 기대되고 해외공사 손살반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가는 M&A 기대감 소멸 등 자산가치 하락 등으로 올해 들어 시장대비 6% 초과 하락했으나 수주의 질이 개선되고 있고 주식가치도 비싸지 않아 투자매력은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적정가 1만7,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