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일본 스루가은행(Suruga Bank)이 과대평가돼 있다고 지적하며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제시했다. 모기지론과 소비자 대출을 중심으로 한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한 듯 보이나 무수익여신(NPL) 비율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지적. 지역적인 열위에다 투자자들이 강점으로 오해하고 있는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는 사실상 고객 기반이 취약함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창출 능력도 8.5%에 불과.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