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인노무사들이 가장 진보된 인사급여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다. 대한노사관계연구소(www.laborservice.co.kr)의 공인노무사들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중소기업이 각 사업장이나 가정에서 편리하게 인사급여 관리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박경서 공인노무사는 "그동안 노동관계법 관련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소사업장도 전문적인 인사급여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퇴직금과 연차수당 등 각종 법정수당을 둘러싸고 발생했던 불필요한 마찰을 해소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관리 왕'으로 명명된 이 인사급여 관리시스템은 인터넷에 기반한 최신급여 및 4대보험 계산시스템으로서 시스템 작동에 의한 급여 설계를 공인 노무사가 하여주므로 건강보험료 국민연금료 및 근로소득세등을 최소로 줄일수 있으며 회사내에 별도의 담당인력을 둘 필요가 없으므로 소기업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 될수 있다. 원격지의 전문가가 근로계약서와 연봉제, 각종 수당 등을 설계해 줄 뿐만 아니라 급여 및 사회보험 등을 전산시스템을 통해 관리해 준다. 이용 기업은 회사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급여계산과 명세서 조회 및 출력이 가능하고 각 근로자들에 대한 급여 표 배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업체로부터 시스템 도입에 대한 '러브 콜'이 쇄도하고 있다. 박 노무사는 "모든 급여항목과 보험료공제 등이 자동으로 계산되고 급여대장과 은행급여이체의뢰서, 근로자명부, 사원카드, 근태상황 표, 재직증명서, 퇴직증명서, 퇴직금산정서 등 인사관리에 필요한 대부분의 서류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며 "공인노무사에게 실시간으로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기업의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 왕'은 특허출원과 상표출원, 프로그램등록 등 권리보호에 필요한 절차를 이미 완료한 상태다. 노동법 전문가와 사용자 공유시스템 방식인 이 시스템은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각종 노동관계법의 논리가 제대로 적용된 합리적인 급여 및 인사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노무사는 "관리 왕을 통해 소규모 기업들도 손쉽게 인사노동문제와 관련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와 직원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고용보험료와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등 각종 사회 보험료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사 급여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 중소기업들과 잘못된 연봉제 시행으로 문제를 안고 있는 기업들에게도 '관리 왕'은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2-558-8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