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우드그레인 도료'를 이용한 시공사업이 '웰빙' 바람을 타면서 급속히 성장 중이다. (주)우드그레인(대표 이강섭?www.woodgrain.co.kr)이 자체개발해 체인 사업으로 확대한 이 도료는 세계 최초로 전사?필름방식이 아닌 무 분무식으로 손쉽게 나무무늬를 연출할 수 있어 출시 당시 화제가 됐던 제품. 이강섭 대표는 "우드그레인 도료는 송진, 솔잎, 오렌지유 등 천연식물로부터 추출한 물질을 이용해 개발됐다"며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중금속이 들어있지 않아 시공 후 냄새가 거의 없고, 천연향이 발산돼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 한다"고 설명했다. 우드그레인 도료 시공사업은 사업자나 고객 모두에게 웰빙 아이템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별한 시공기술이 없는 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이 대표는 "이 특수 도료는 ABS 소재와, 철, 스테인리스 스틸, 유리, 타일 등 모든 재질에 시공이 가능하고 빠르게 건조되는 시공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시공방법도 간편해서 초보자도 2~3일 정도 배우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최신공법"이라고 말했다. 우드그레인 도료사업은 소규모 자본투자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초기 재료비를 포함한 창업비용이 1000만원 내외에 불과한데 비해 월수입은 300~400만원의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것. 자동차를 비롯해 건축용 자재, 인테리어 소품, 재활용품 등 시공분야도 다양해 향후 전망도 밝다. 또 (주)우드그레인만이 공급할 수 없는 도료들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지역에서의 '독점 사업권'이 보장된다. 이 대표는 "현재 80~90%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신규아이템이 완성되면 체인점에 가장 먼저 공급하는 등 전폭적인 사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문의 (063) 211-7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