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우리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일동제약이 맥슨텔레콤 지분을 손실처리함으로써 주가 할인요인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 맥슨텔레콤 지분 106억원을 전액 손실 처리해 과거와 완전히 결별했으며 일동후디스의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감안해 올해 실적 전망을 올려잡았다. 04회계연도 실적이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 중이며 투자지표도 매력적이라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