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6개월만의 비중확대..현대車·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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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우증권은 자동차 업종이 올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6개월 만에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올렸다.
환율 안정이 전제될 경우 주가도 상승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이 증권사 조용준 연구원은 하반기는 원화절상과 글로벌 성장이라는 위험과 기회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주가에 악재는 이미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신차 출시와 제품 가격 인상, 해외생산 확대로 환율 절상 부담을 해소할 듯.
추가적 원화절상이 크지 않다면 하반기 세계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증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기아차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