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재영솔루텍이 LG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회복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6,200원. 1분기 실적은 대부분 추정치를 충족시켰다고 평가하고 LG전자의 휴대폰 출하량이 증가하는 2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3억원과 39억원으로 8%와 13.3%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추정. LG전자 휴대폰 케이스 업체로 저평가돼 있으나 낮은 영업변동성과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에 힘입어 저평가 국면은 장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