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기관과 외국인의 연속 순매수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19일 대신은 앞으로 시장이 저점을 확인하는 가운데 개별종목간 치열한 수익률 다툼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관이나 외국인 모두 2분기 실적 호전 모멘텀이 기대되는 종목군에 연속적인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업종으로 건설,제지에 공통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 연속 매수 종목군은 33일로 가장 긴 성신양회를 비롯해 신호제지,세아베스틸,현대중공업,화신,대한가스,동양화재,현대시멘트,한일건설,영풍제지 등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연속 매수는 17일간 지속중인 평화산업과 대영포장외 동아타이어,롯데제과,삼성전자,퍼시픽글라스,대교,동부건설,부산은행,오뚜기 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