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개통을 목표로 용인에서 서울간 민자고속도로가 오는 20일 공사가 시작됩니다. 이번 민자고속도로는 사업시행자인 경수고속도로가 7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모두 1조 6백여억원이 투입돼 총 길이 22.9km의 왕복 4차로~6차로로 건설됩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노선 가운데 상현과 성복, 판교 등 5개 인터체인지가 설치된다며 2008년 판교신도시 입주시기에 맞춰 최대한 조기완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