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최 "XCANVAS 여자 오픈 골프대회"가 19일 프로암 경기를 시작으로 20일 경기도 광주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개막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안시현, 로레나 오초아, 제니퍼 로살레스, 줄리 잉스터, 송보배 등 프로골퍼 104명과 아마선수 7명 등 총 111명이 참가합니다. 20일 열리는 본경기는 3라운드로 진행되며, KLPGA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서 국내 여자 골프대회 최다 갤러리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회를 거듭 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이 점을 감안해 대회를 활용한 다양한 프레스티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는 XCANVAS 구입 고객에게 대회 갤러리 입장권을 무료로 지급했으며, 이 중 50명을 선정해 안시현 등 선수들과 함께 하는 원포인트 클리닉 레슨도 진행했습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장 강신익 부사장은 "앞으로는 이 대회를 세계적인 LPGA로 승화시키는 동시에 LG DTV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켜 '디지털 TV는 LG'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