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인도네시아 석탄업체인 부미(Bumi Resources)의 실적이 1분기 강세를 기록한데 이어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1분기 순익이 416%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남아있다고 설명하고 연말까지 매출 규모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석탄 가격도 순조롭게 상승해 이미 예상치인 톤당 40.4달러를 상회하는 40.58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자사 전망치가 소폭 보수적인 수준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