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선 도달후 증시를 주도할 적토마를 선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그때까지 동반 상승. 20일 동원증권 김세중 전략가는 일차적으로 60일 이평선이 머물러 있는 960P 부근에서 저항을 받을 수 있으며 거래도 확연히 늘어나지 않고 있어 박스권 상향 이탈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위안화 평가절상에 시간적 여유가 생겼고 고공권을 유지하고 있는 프로그램 순매도 차익잔고는 매수 대기 요인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960선에서의 기술적 저항력이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며"오히려 진정한 분기점은 1000선 저항으로 되밀리곤 했던 990선을 지목한다"고 밝혔다. 990선 정도까지 전반적 주가 레벨업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하고 그 이후 증시를 주도할 적토마를 판별할 것을 주문했다.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고려해야할 지수대는 960이 아닌 990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