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원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금호전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2분기 이후 삼성전자 7세대 라인 수율 개선에 따른 패널 출하량 증가로 주력 사업부인 CCFL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품질강화를 통해 삼성전자로의 물량이 확대되고 있으며 2분기 이후 라인 증설 효과도 가시화될 것으로 관측. 1분기 매출은 감소했으나 2분기 이후 실적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향후 6~9개월이 성장 촉진제가 가장 강하게 작용하는 시점일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