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기아차 품질개선 성과 가시화-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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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안수웅 한화 연구원은 기아차의 품질개선 노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신차품질조사(IQS) 결과 개선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 4년간 개선률이 48%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소개.
또 스펙트라(쎄라토)가 결함수 100개로 동급차종중 2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스포티지와 카니발 후속, 옵티마 후속모델의 품질 수준에 긍정적 시그널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
본격적 품질 개선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가격 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
매수에 목표가 1만7,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