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국내 D램 업종에 대해 NAND플래시 가격의 단기적인 하락 가능성이 더 나은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 3분기 삼성전자하이닉스의 NAND플래시 가격이 각각 16%와 2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MP3 업체들의 재고 관리 및 후발업체들의 저가 공세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NAND플래시가 빠른 수요 증가로 메모리 공급 업체들에게 강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투자의견을 각각 시장상회와 중립으로 유지하고 삼성전자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