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대만 미디어텍에 대한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20일 골드만은 美 조란이 미디어텍을 대상으로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에 대한 국제통상위원회(ITC)의 결정이 미디어텍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과거 ODD 제품 매출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 양사간의 화해가 가장 바람직한 해결방법인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