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대만 TFT-LCD 업종의 하락리스크가 D램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판단했다. D램 업종은 상반기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TFT-LCD 업종은 대규모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 올해와 내년 영업마진이나 ROE도 D램이 더 나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난 6개월 간 TFT 업체들의 주가가 급상승한 바 있다고 지적하고 시장이 상반기 턴어라운드 스토리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평가, 높은 밸류에이션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TFT 업종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