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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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를 위한 '알쏭달쏭 과학기사 교과서로 다시 읽기 1,2'(이은정 지음,강일석 그림,고즈윈,각권 9500원)가 나왔다. 의학 박사이자 과학 전문기자인 저자가 10여년간 쓴 기사 중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재구성한 것.
이 책은 인간 복제와 사스(SARS),한반도 지진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안들과 동굴이 생겨나는 이유 등 일상 속의 과학 현상까지 흥미로운 주제를 담고 있다. 생물ㆍ지구과학ㆍ천문학을 다룬 1권에는 '원숭이 엉덩이가 빨간 이유를 알면 동물원 가는 길이 즐겁다''지구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는?' 등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얘기들이 많다. 물리ㆍ화학ㆍ수학 편인 2권에는 '환상의 프리킥,휘는 것도 과학이다''알까기 비법,물리학에 숨어 있다' 등이 설명돼 있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