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기계공업은 오토바이 헬멧 전문 제조업체인 홍진HJC의 홍완기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경택 전 대표이사는 건강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홍 대표는 효성기계 지분의 22.8%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최대주주(지분율 26.01%)인 최평규 삼영 회장측과 협의를 거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