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한국,100년을 향한 성찰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와 웬디 셔먼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조정관,라메쉬 타쿠르 유엔 수석부총장,한승주 전 주미 대사 등이 참석해 정치외교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등 5개 분야별로 미래 100년을 위한 한국의 국가 전략과 비전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