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WEB과 관련된 국제 표준화기구인 W3C에서 최근 제안한 XML용 전용 검색Language인 ‘XQuery’ 기술에 기반 한 대용량 XML 문서전용 서버사이드 솔루션 ‘X-space’(엑스페이스) 출시를 앞두고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제품은 W3C 멤버이며 웹 솔루션 및 IT컨설팅 전문 벤처기업 (주)파슨텍(대표 이성진 www.parsentech.com)이 오랜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시킨 야심작. 오는 6월에 그 위용을 드러낼 ‘X-space’는 XML용 SQL로 불리는 XQuery 엔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이성진 대표는 “XQuery는 XML 문서 검색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원하는 XML 문서를 매우 효과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강력한 문서생성자(Document Creator)”라며 “XQuery는 기존의 XML문서뿐 아니라 DBMS나 웹과 같은 응용프로그램에서 새로운 XML 문서를 매우 간단한 방식으로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한다”고 설명했다. ‘X-space’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러한 XQuery 기술을 바탕으로 XML 문서처리를 위한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 생산성 및 처리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것인데 기존의 XML Parser 방식에 비해 개발생산성이 약 10배 가량 증가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X-space’는 XQuery라는 국제 표준 언어를 이용했기 때문에 단순한 XML 문서 처리에서 대규모 XML 프로젝트 까지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며 “이제 XML을 다루기 위해 복잡한 XML 파서나 제품별로 다른 기술을 습득할 이유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X-space’는 기존 제품과 차별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X-space’는 XML와 관련된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 XML 문서처리를 위한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주)파슨텍은 ‘X-space’ 출시를 앞두고 홍보전문 대행사를 선정하는 등 제품 알리기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 대한 시장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회사의 매출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그동안 금융솔루션 부문을 특화해 탄탄한 성장세를 구가해왔던 (주)파슨텍은 앞으로 국내시장에서의 ‘X-space’의 위상을 높인 후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할 방침이다. (02) 3445-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