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파워 우수기업] ㈜한국카리엠‥플라스틱 '분해성 수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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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존층 파괴와 산성비변으로 인한 신종질병 등장에 이르기까지 환경오염의 피해수위가 점차 높아지자 '환경재앙'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환경보호가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제로 인식되면서 정부도 환경오염 줄이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분해성 용기와 제품사용을 점차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주)한국카리엠(대표 신호철?사진 www.cariem.com)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류를 분해할 수 있는 '분해성 수지' 개발에 성공하며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이후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생분해성 필름수지 개발에 주력해 온 이 회사는 지난해 중국강해소료연구소와 공동으로 폐기 시 자동으로 분해 되는 분해성 수지를 개발해 '이슈메이커'로 부상했다.
이미 임상실험을 통해 뛰어난 분해성을 입증한 이 기술은 중국 정부가 공인한 분해성 수지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해성 수지의 원료인 'Prazero'는 생분해성이며 폴리프로필렌 수지와 폴리에틸렌 수지, 폴리스티렌 수지, ABS 수지, 발포폴리스티렌 수지, PVC 수지, 에틸렌초산비닐 수지, PET 수지 등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완전히 생분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북경 분해 플라스틱 연구센터와 북경 질병예방 제어센터의 임상실험 결과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 원료임이 입증됐다.
(주)한국카리엠이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모든 제품은 이 'Prazero'를 원료로 만든 최고급 필름이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은 토양미생물에 의해 완전히 분해 돼 수거할 필요가 없다.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 되기 때문에 수거가 필요 없고 다음 농작물 재배 때도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것.
가격 또한 기존 비닐가격과 동일해 농민들의 경제적인 부담까지 덜었다.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은 자외선 반사광에 의해 농작물의 병충해 감소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며 최적의 보온성을 유지해 농작물 재배에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콩 마카오 국제발명 및 우수제품 기술로 선정된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은 홍콩 국제 발명센터와 미국 에디슨 발명센터에서 우수제품으로 인증을 받아 제품에 더욱 신뢰를 주고 있다.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의 뛰어난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공급물량이 많아지자 (주)한국카리엠은 중국에 공장을 별도로 신설해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대리점 모집에도 뛰어들어 창업시장에도 가세한 (주)한국카리엠은 현재 국내 11개 지사를 설립하고 있으며 지사별로 20~40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02)769-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