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中시장 투자 '차이나 블러섬'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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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차이나 블러섬' 펀드를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판매한다.
이 펀드는 5년 동안 총 5번의 조기 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설정일부터 매년 평가 시점의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가 펀드 설정 때 수준과 같거나 높으면 제시된 수익률 10%를 조기 지급한다.
4년간 조기 상환되지 않다가 마지막 5년차에 조기 상환 조건을 충족한다면 최고 50%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만기 때까지 조기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의 일부를 손해볼 수도 있다.
최소 투자금액은 500만원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