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게임프런티어] '프리스타일' 개발 송인수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실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리스타일은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자유로움과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커뮤니티 성격이 가미된 게임입니다."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개발자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송인수 개발실장은 프리스타일이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를 이렇게 분석했다. 송 실장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코드와 문화를 그대로 게임에 반영한 것이 인기를 얻은 요소"라며 "농구와 같은 스포츠 게임은 으레 콘솔게임밖에 없던 시장에 온라인농구게임이라는 장르로 파고든 것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리스타일의 특징으로 힙합음악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게임 분위기,의상 코디를 통한 나만의 캐릭터 육성,다른 유저들과의 팀플레이를 강조한 커뮤니티 등을 꼽았다. 지난해 말 공개된 프리스타일은 공개된 지 5개월 만에 동시접속자 수 8만명을 돌파하며 온라인스포츠게임 분야 1위를 달리고 있다. 기존 농구게임이 한 유저가 한 팀 전체를 플레이하는 방식인 데 비해 프리스타일의 경우 1명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정하고 신장부터 피부색까지를 결정한 후 포지션을 정해 게임에 참여한다. 게임 내에서 다른 2명의 유저들과 팀을 이뤄 3인 1조로 이루어진 다른 팀과 대전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 못지않게 팀간의 협동심과 커뮤니케이션도 아주 중요하다. 그는 인간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게임이 좋은 게임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송 실장은 "게임을 만드는 초기엔 기술적 구현 가능성,그래픽적 완성도 등에만 신경을 써 왔다"며 "하지만 결국 게임은 인간을 얼마나 더 즐겁게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는 점에서 인간성에 대한 이해가 핵심이란 걸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리스타일이 농구의 본고장인 북미나 유럽,아시아권 등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자신했다. 프리스타일이 표방하는 자유스러움,화려한 플레이,힙합코드,빠른 전개방식 등이 어느 곳에 있든 젊은 세대들에겐 충분히 어필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프리스타일은 액션이 더 시원스러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다음 게임이 아직 정해지지 않지만 좀 더 과감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 경제 최대 리스크는 주택…AI 주가, 현금흐름 기준 비싸지 않아" [박신영이 만난 월가 사람들]

      “새해 미국 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는 주택입니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기 때문에 중산층 자산과 주택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줌 인터뷰로 만난 트로이 루트카 SMBC닛코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주택 시장을 눈여겨 봐야한다고 반복해서 말했다.주택 가격이 정체되거나 하락하면 미국 개인들은 자산 감소를 체감하며 소비를 줄일 위험이 있다. 소비가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미국 경제 구조상, 이는 성장률 둔화로 직결된다.  루트카는 월가의 젊은 분석가들 중 가장 예리한 시각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리서치 회사인 캐피털 이코노믹스와 투자은행(IB) 내트웨스트 마켓에서 실무 경력을 쌓으며 거시경제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새해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나. 월가 대부분 은행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그렇다. 핵심은 생산성이다. 미국의 생산성은 가속화되고 있다. 민간 기업뿐 아니라 정부도 잠재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전체의 기술 자본 저변이 커지고, 노동자 1인당 산출량이 늘어나면서 생산가능곡선이 확장된다. 경제 효율성이 높아지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크게 낮아진다.”▶Fed는 고용 둔화를 우려해 금리를 내렸다. 실제 고용 시장에 대한 평가는 어떤가.“표면적인 헤드라인 수치만 보면 고용이 견조해 보인다. 최근 두 달 동안 민간 부문에서 약 12만1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12만4000개가 교육·보건 서비스 부문에서 나왔다. 이 부문은 경기와 거의 무관한 정부 인접 부문이다.”▶

    2. 2

      이스타항공, IATA 국제항공안전평가 'IOSA' 인증 획득

      이스타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약 1년간 진행된 IOSA 평가를 통해 운항, 정비, 객실, 통제, 운송(화물), 항공 보안 등 8개 분야, 총 920개 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수검을 거쳐, IOSA ‘ISM 17th Edition’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IOSA는 IATA가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 항공 안전·품질 평가 제도로, 미국연방항공청(FAA) 등 주요 항공 당국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항공사의 안전 운영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IOSA 인증은 2년의 유효기간을 가지며, 항공사는 인증 유효기간 동안 IATA가 요구하는 기준 충족 여부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스타항공은 IATA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및 운영 체계를 유지·강화하기 위해 상시적인 내부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IOSA 인증 획득은 이스타항공의 안전 운항 체계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 여러분께 신뢰받는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3. 3

      4.4조 규모 중소기업 정책자금 나온다…5일부터 중진공에 신청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5일부터 '2026 중소기업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총 4조 4300억원으로 혁신성장 지원 강화를 위해 혁신성장분야 중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우주항공, 에너지, 제조혁신 분야를 중점 지원하고, 현장 개선과 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자금도 40%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중소기업의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AX 스프린트 우대트랙’을 별도로 신설했다. 지원대상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또는 AI 분야 영위 기업 등이다. 0.1%포인트 금리 인하, 대출한도 우대, 패스트트랙 적용 등의 지원도 있다.중진공은 ‘정책자금 내비게이션’을 도입해 기업이 직원 상담을 거치지 않아도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친화적으로 이용 절차를 개선했다.아울러 기술유망 기업과 민간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 후 3년 이내의 기술특례 상장기업과 신용평가등급 BB등급까지의 기업은 예외적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허용한다.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정책자금이 중소벤처기업의 진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첫 번째 발판이 돼야 할 것”이라며 “특히 AI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2026년 정책자금 신청 희망기업은 중진공 누리집 또는 중진공 지역본(지)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과 지방 소재 기업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경기 소재 기업은 7일부터 8일까지 각각 양일간 신청 가능하다.이정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