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우리 송재학 연구원은 아시아나의 4월 항공운송수요가 견조한 상승세를 시현했으며 수익성 핵심지표인 단위당수입(Yield)도 국제선 여객 부문을 중심으로 급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영업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급증세를 시현했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제트유가가 아직 높은 수준이나 중장기적 측면에서는 하향 안정화로 비용 부담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6,5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