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유선통신..파워콤 소매업 진출 구조조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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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은 파워콤의 소매업 진출로 업계 구조조정이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동원 양종인 연구원은 파워콤의 소매업 진출이 유선통신 업계의 경쟁 심화를 가속화시켜 수익성 하락을 야기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결국 업계의 구조조정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데이콤에 대해 업계 구조조정 예상에 따른 M&A 가치를 반영해 목표가를 8,400원에서 9,700원으로 올렸다.투자의견 중립.
반면 하나로텔레콤은 파워콤의 소매업 진출이 CATV SO의 저가상품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050원으로 낮췄다. 중립.
KT의 경우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보이며 여전히 배당주로서 매력이 높다고 평가.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