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굿모닝신한증권 김희연 연구원은 5월 모니터 패널 가격의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는 LCD 패널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달 초 가격 상승에 이어 15인치 패널 가격이 추가로 상승했다고 소개. 3월부터 시작된 17인치 패널 가격 상승 효과가 15인치와 19인치로 확대되고 있으며 15인치의 추가 가격 상승으로 모니터 패널 가격의 지속 상승 추세를 확인시켜 줬다고 판단했다. TV 생산 비중 증가에 따른 모니터 생산 비중 축소 및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체들의 2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업종 최선호주인 LG필립스LCD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