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홈 비디오 코리아(www.whv.co.kr·대표 이현렬)는 워너방송 50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미국 방송 시리즈인 'E.R'와 '웨스트 윙'의 DVD 시리즈를 오는 6월 말까지 4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3편으로 나온 'E.R'는 종합병원 응급실을 무대로 의사들의 삶을 리얼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 메디컬 드라마다. 마이클 크라이튼의 원작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즐겨 보는 미국 정치드라마로 알려진 '웨스트 윙'은 대통령과 참모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지금까지 에미상을 네 차례나 수상한 이 작품은 '지옥의 묵시록'에 출연한 마틴 쉰이 조시아 대통령 역을 맡아 열연했다. (02)2273-4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