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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처 대대적 조직개편 .. 기획단 신설.전직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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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예산처가 50년 만에 예산실을 없애고 부문별 기획단을 신설하는 등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또 조직개편 후 본부장 팀장 과장 등 모든 직위에 공모제를 실시하고 팀ㆍ과장에는 5급 사무관도 응모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획예산처는 23일 국무회의에서 현행 '3실 3국' 체제를 '3실 2본부 3단'체제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내달 초까지 후속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예산처는 단년도 예산편성 중심의 현행 조직을 △중장기 재정전략을 담당하는 재정전략실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예산ㆍ기금 편성을 하는 재정운용실 △각 부처를 담당하는 기획단 △성과 관리를 종합 조정하는 성과관리본부 등으로 재편한다. 구체적으론 재정기획실 예산실 기금정책국 등 3개 실.국을 통폐합해 산업.사회.행정 등 3개 재정기획단으로 묶고,각 기획단이 중장기 기획과 성과관리를 맡는다. 재정전략실은 경제동향 분석 및 전망,경기대응,재정수지 관리 등 거시 재정정책 기능을,재정운용실은 기존 예산실과 재정기획실이 맡던 국가재정 운용계획 수립과 예산ㆍ기금 편성을 종합하게 된다. 또 기존에 3,4급만 맡을 수 있던 과장이나 팀장을 5급 사무관도 맡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1개이던 팀을 16개로 늘리기로 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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