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세계 150여개국 정상과 각료가 참석하는 제6차 정부혁신세계포럼이 내일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지역 최초로 열리며, 참석인원만 3천5백여명에 달해 최대규모로 열립니다. 최진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정부혁신세계포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사장은 마지막 점검으로 분주합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주행사장은 무대설치와 스탭들의 예행연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만일에 있을지 모를 테러에 대비해 탐사견까지 동원돼 행사장 곳곳을 수색했습니다. (S:전세계 각료,경영자 3500명 참석) 우리나라와 UN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전세계 150개국의 정상과 각료, 국제기구 등 35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회의. (S:아시아 최초 개최) 99년 미국에서 처음 열린 이래 대륙별로 순회 개최되며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됩니다. (CG:포럼 참석 정상) 이번 포럼엔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탁신 치나왓 태국총리 등 전,현직 정상급 인사가 대거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몹니다. 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 인사들은 혁신 선도국으로 자리잡은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하고, 범국가적인 혁신방향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CG:정부혁신세계포럼 일정)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자치 단체장회의, 아세안과 3개국 장관회의 등 3박4일간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 이와함께 국제혁신 박람회도 함께 열려 각국의 혁신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브릿지) 참여와 투명을 지향하는 국정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 포럼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가별 주제발표와 회의를 거쳐 2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