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김용학)가 개발과 동시에 환경을 복원하고 살리는 환경문화 경영을 병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인천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총 건설비용 1361억원의 12.5%인 170억원을 문화 및 환경에 투입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아파트를 조성할 때 전통문화단지 등 문화체험 및 복합 문화시설 등을 배치하고,전체 개발 면적의 45% 이상을 조경사업과 정수 처리 시스템 등 환경 설비를 집중 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