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굿모닝신한증권 송지현 연구원은 오뚜기에 대해 견조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밸류에이션이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라면 가격 인상에 따른 면 부분의 고성장 및 신규제품 기여도 증가 등으로 1분기 음식료 업체들 중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고 소개. 소스 및 인스턴트 식품에서의 지배적인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신제품 및 가격 인상을 통해 추가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어 실적 모멘텀이 장기적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공장 이전으로 자산가치를 현실화하고 있으며 올해 주가수익률(P/E) 7배로 내수업종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싸 매력적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