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올해 들어서도 수수료 부문에서 막대한 이익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은행들이 공시한 1.4분기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우리.하나.신한.조흥.외환.제일.한국씨티 등 8개 시중은행이 1~3월에 각종 수수료 사업을 통해 거둔 이익은 1조4천45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무려 1천91억원, 8.2% 증가한 것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