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POSCO가 LNG발전회사인 한국종합에너지 지분 50%를 한화그룹으로부터 2,915억원에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이는 POSCO가 이미 LNG발전소(현재 자체발전량의 35% 담당)를 운영하고 있고 LNG 수요처 확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한전의 발전자회사 민영화가 추진될 경우 발전사 인수에도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될 것이며 인수대금도 비싸지 않다고 판단. POSCO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26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