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법인..올해 48만5000대 판매 목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차 미국법인이 올해 총 485,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몽고메리발로 보도했다.
밥 코스마이(Bob Cosmai)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올해 판매목표는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485,000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20일 미국에 설립된 첫 번째 조립공장을 오픈한 바 있다.
현대차는 지난 6년간 미국에서 급속한 성장을 보였으며, 미국내 4번째 수입브랜드 차량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도 20일 현대차 몽고메리공장 오픈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고위층들의 관심이 크다는걸 보여줬다.
코스마이 사장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생산비가 한국에서 생산되는 것과 맘먹는 효율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