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세 나스닥 7일째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10500선 회복했습니다. 다우공업지수는 지난주말보다 51.65포인트(0.49%) 상승한 10,523.56으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10.23포인트(0.50%) 오른 2,056.6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도 4.58포인트 오른 1,193.86을 기록했습니다. 이렇다할 경제지표나 실적발표는 없는 가운데 투자가들은 지난주말에 이어 기술주들 대거 매수했습니다. 특히, 애플 컴퓨터가 자사의 맥킨토시PC에 인텔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로 기술주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소프트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면서 지수는 상승 탄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국제유가는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로 단숨에 49달러대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