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 범위 1m' 위치추적 단말기 .. 한국위치정보, 내년초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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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위치추적서비스(LBS) 단독사업자인 한국위치정보는 24일 오차 범위 1m 이내의 정밀위치추적이 가능한 지상파 LBS 전용 초소형 단말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제품 형태로 선보인 LBS용 단말기는 휴대폰 절반 크기인 가로 3.5cm,세로 5.2cm,높이 1.7cm로 외부 패키지 디자인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께 본격 상용화될 예정이다.
한국위치정보는 전용 단말기를 국내에서 생산 조달키로 하고 디자인 개발이 끝나는 대로 단말기 생산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관련업체들에 보내기로 했다.
한국위치정보는 2007년께에 휴대폰과 시계,목걸이 등 개인 휴대품에 내장할 수 있는 소형 칩 형태의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