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4일 죽전과 개포자이 등 6개 신축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이+1' 서비스 제공을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입주민들의 침구에 서식하는 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을 살균하는 청소서비스다. GS건설은 실내 살균을 위해 주부모니터 요원으로 구성된 '자이언 매니저'와 자사 전문가들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김정린 주택CS총괄팀장은 "새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