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영국 피치의 대표단이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방한한다. 24일 재정경제부는 피치 국가신용평가팀의 제임스 매코맥 이사,브라이언 쿨턴 이사 등 4명으로 구성된 피치 대표단이 재경부와 한국은행,국제통화기금(IMF) 서울사무소,외교통상부,주한 영국대사관,삼성경제연구소,외국계 투자은행 등을 차례로 방문해 연례 협의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한국의 대외부문 건전성과 거시경제 전망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